독방 글 예전꺼부터 한번 쭉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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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글 너무 예쁘다ㅎㅎ 나도 방송 쫓아가기 힘들지만 누구 응원하면서 크게 감동받는 일은 PGI때 처음이였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고생하고 노력한만큼 꼭 결과로 보여주는 선수라서 응원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 우승하면 더 이상 의욕도 없을거 같은데 매번 새로운거 도전하고 발전하는거 보면 자랑스러움ㅎㅎ이제는 오더까지 새로 배우고 점점 잘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

[글쓴이]

맞아 정말 어떻게 계속 새롭게 도전하고 이루어내는지 자랑스럽고 그 열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익인2]

맞아 그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서 조금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었구나 싶어. 나도 그 당시에 커뮤니티 글 보면서 상처 받았었는데 인재는 어땠을까 싶고 특히 우승해도 울지 않았던 사람이 새벽에 방송 키고 울었을 때 너무 마음 아파서..평생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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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 넘는 애들 나중에라도 꼭 고소했으면 좋겠어..ㅎㅎ 말의 무게를 알았으면

[글쓴익인]

최근에 방송에서 그 때 당시 얘기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아팠는데 그걸 어떻게 다 견뎌냈을까.. 정말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충분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고 그만큼 노력하는 것도 아니까 더더더 행복했으면

[다른익인6]

어차피 인티하는 사람이고 자기가 욕한게 자랑인 사람이면 이런 댓글보고 또 누가 자기글 봤더라 이러면서 그런 글 쓸거야ㅋㅋㅋㅋ어느 커뮤인지 몰라도 그런 애한텐 굳이 떡밥은 안주는게 좋은거 같아

[익인7]

혹시 모르니까 수정할게

[익인9]

응응 고마워!

[익인10]

정말 선수나 팬들이나 어떻게 버텼는지 어떻게 남아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멘탈 터지는 일도 많았고
그걸 극복할 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았던 것 같아. 앞으로 좋은일만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 선수에게도 우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