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내가 7살때 이혼해서 할머니가 우리 다 키워주셨거든
엄마는 어릴때부터 따로 살고 아빠도 성인전에 다른집살림차려 나갔고
지금은 할머니랑 사는데 엄마랑 종종 연락하고 살다 어쩌다한번 만나고
엄마는 종종 용돈을 주거나 뭘 사주시고 이렇게 지내고 있엉
2년전부터 언니 신용카드 엄마가 빌려서 쓰거든 다달이 언니한테 카드값도 주고
이번에도 그런데 엄마가 작은돈을 쓰는건아니거든.. 거기에다가 이번에 언니한테 돈을 빌려가서 이번달에만 이천만원정도 받아야하는데
엄마가 자꾸 안줘서 언니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죽고싶다고 나한테 말하고있어 부모님들이 꼭 본인이 마음잡고 살려고하면 이렇게 뒷통수 친다면서..
빌려간돈도 이번해에 사업하려고 좀 모아뒀던 돈인데 이자를 준다고해서 빌려준거거든 ㅜㅜ
언니한테 엄청 스트레스고 나도 언니 상황이였다면 죽고싶은 마음 들었을텐데 언니한테 뭐라고 의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
나도 예전에 엄마가 대출받아서라도 돈빌려달라해서 빌려줬다가 아직도 안받은 돈 있거든 나는 이백정도라 내가 받은거 돌려준셈치고 안받아는데
언니는 금액이 더 크고 목표가 있어서..
정말 언니가 나쁜마음 먹을까봐 겁난당
언니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발작올때가 있거든.. 요즘 특히 걱정돼ㅠㅠㅠㅠㅠ나도 머릿속으로 정리가 안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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