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손님 없어서 사장님 친구분들 자주 오시는데 사진 찍어달라길래 사진 찍어드리고 폰 드리는데 한 분 완전 취하셨었는데 나 사진 찍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사장님이 안돼~ 애기야 애기 21살이야 이러셨거든? 근데 그 분이 나 가게 쓸고 있는데 사장님이 빈 병 테이블에 올려두시고 나익 이름 부르시면서 다 쓸고 해~ 이러셨는데 취하신 분이 나익 이름 막 부르시면서 ㅇㅇ씨 ㅇㅇ씨였구나~~ 이러고ㅠㅠ... 또 방금 다른 테이블 계산해 드리는데 남자 넷 여자 한 분이였는데 카드 계산하고 서명해주세요 하는데 서명란에 ㅅㅅ 쓰고 나감; 계산한 분이랑 서명하신 분 다른 사람인데 계산하신 분이 ㄹㅇ 화나셔서 죄송합니다 계속 말씀하시면서 나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