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여기 안에서 안들린다고 크게 좀 말해달라거 신경질 냈어... 나 에어팟 빼기 귀찮아서 끼고는 있었지만 노래 멈춘 상태였고 서브웨이 자주 가서 맨날 먹는 메뉴도 줄줄 읊고 잘 안들리는것도 알아서 몸 최대한 가까이 해서 크게 말 했는데..... 어디가서 목소리작다 소심하다 이런말 한번도 못들어봤는데ㅠ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내가 에어팟 끼고 있던게 기분이 나쁘셨던 것 같아서 생각할수록 나도 짜증나네ㅋㅎ +) 손에 전공책에 가방 들고있어서 손이 없었어.. 에어팟 빼서 대충 주머니에 넣었다가 잃어버릴수도 있고 가방 테이블에 두고 케이스에 넣고 정리하기에는 직원분이 바로 주문도와드리겠다고 해서 그렇게 못했어. 나는 그런 급한 상황에선 목소리만 잘 들리면 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나도 노력한건데 직원분이 그렇게 신경질 화내듯이 말씀하셔서 그때는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나도 생각할수록 짜증 나는거야.. ++) 이해한다고 토닥여준 익들 고마워! 솔직히 나는 아직도 직원분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나 주문 과정에서되물어본적도 없고 내 말 한번에 알아들으신 적도 분명 있었거든) 그리고 직원분들이 나 뿐 아니라 내 뒤에 분들에게도 그닥 친절한 것 같진 않아서 나도 더 기분이 나빴던 것 같아 나도 알바하는 입장에서 항상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입에 달고 사는데 그래도 조금 불편했어 ㅠㅠ 이런생각 정말 안좋아하지만 나도 노력했고 내 돈 내고 이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니까.. 다음부턴 적어도 서브웨이에서는 빼고 가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