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헤어지고 싶다,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하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헤어지고 싶지 않은 것 같고 좋아하는 마음인지 정인지 남아는 있는 것 같아 보면 웃음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좋긴한데 마음이 예전같진않아서 내 스스로가 약간 식은 게 느껴지거든 아무래도 대학 들어가서 동기들이랑 어울리고 수업 듣고 바쁘다보니까 더 정신없기도 하고 .. 권태기인가 싶기도 한데 예전에 겪었던 권태기랑 뭔가 느낌이 다른 것 같아 이런 경험 있는 둥 있니ㅠㅠ 나 다시 예전처럼 서로 알콩달콩 예쁘게 만나고 싶은데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