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 회사 중소도 아니고 거의 소기업인데 말하는 것만 들으면 삼성 뺨침 아주...ㅋㅋㅋ
사람 안구해진다고 요즘 애들은 뭐이리 바라는게 많아~ 이 정도 스펙에 이 정도 연봉이면 감지덕지지~ 이런 말 기본에(솔직히 이런 취업난에도 사람이 안구해진다는건 어떤 의미겠어...ㅎ)
오히려 사장님이 좀 깨어있어서 스펙 괜찮은 사람들은 연봉 더 준다고 하고 데려오라고 하는데 대리가 펄쩍 뛰면서 신입이 그정도 받을 자격이 있냐고 난리침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사장님이 불쌍할 지경임
아 그리고 저번주 목요일인가 그 때 어떤 구직자분한테 전화해서 회사 이름도 안말하고 내일 면접 보러 올 수 있어요? 이래서 그 구직자분이 어디냐고 물어봤나봐 그랬더니 네? 타기업도 지원하셨어요?; 이러면서 세상 어이없어함...아니 당연한거 아님...? 구직자 입장에서 최대한 많이 지원해봐야지 무슨ㅋㅋㅋ 끊고나서도 간절함이 없다느니 작렬함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옆에 있었으면 팩폭 날려줬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