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살이고 이 친구랑 초,중학교를 같이 나왔어. 고등학교는 다른곳을 가면서 연락은 공부하느라 뜸해졌지만 방학때 한번씩 만나는정도 였구 스무살돼서 그래도 세네번은 만났는데(다 내가 먼저 만나자고해서) 작년11월초에 내가 만나자고 해서 보고 지금까지 먼저 만나자는 말도 없고 늘 없었지만..2-3개월씩 내 카톡 아예 안읽씹해ㅋ꙼̈ ㅋ꙼̈ 만나면 즐겁지도 않아 어색하지.. 부탁할때만 톡하구. 이젠 내가 안읽씹을 그래도 이틀씩 하는데(반포기) 방금 야야 머하냐 하고 하루만에 톡이 온거야. 혹시 하는 기대로 나 딩굴. 왜? 이러니까 자기 지금 시험끝나고 동네가는데 충전기 잠깐 빌려달라네ㅋ꙼̈ ㅋ꙼̈.. 자기집이 더 멀다고ㅋ..그래봤자 우리집보다 7-8분 멈ㅋ꙼̈ ㅋ꙼̈.. 그래놓고 기대했냐^^? 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말에 자존심 상하고 나 얘말고 친구많은데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나 싶다. 빌려주시렵니까 또 와서 아예 안읽고있어ㅋ꙼̈ ㅋ꙼̈.. 오래 알았다고 날 남보다 막대하는건 알았지만 인연 끊기 쉽지않았는데.. 동네살아서 엄마끼리 다 알지만 차단박고 연락 끊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