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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94l 1
이 글은 5년 전 (2019/5/16) 게시물이에요
진짜 좋은쪽으로! 전학 많이 다녓다고 하면 더 소심해지고 애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되게많은데 나는 극소심이엿다가 지금은 길거리에서 부딪힌 사람하고도 바로 친해짐ㅋㅋㅋ 근데 단점은 내가 아닌거같아 그니까 친해져야한다는 강박감때문에 내 성격을 애들이 좋아하게끔 바꾸고 심지어 취미생활? 이런것도 다바꿈 친해지려면 제일 쉽게 접근할수있어서... 쓰고나니깐 너무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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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오 근데 감정소모 이런건 심하지는 않았겠다! 나도 자발적 아싸가 너무너무하고싶었는데 다 국제학교여서 진짜 한 학년에 많으면 17? 이였거든... 그룹도 다 나뉘어있고 한곳에라도 안들어가면 진짜 아무 정도보도 못받고 팀플이런거에 다 소외되서 그때부터 악착같이 친해지려고 한거같아... 대학가서도 습관되서 이럴까바 걱정이다...
5년 전
익인2
나랑 비슷하다 나도 초딩때 2번 전학+유학 1년+다시 한국 와서 새로운 지역 중학교+ 1년 뒤 중딩때 친한 애들이랑 반 다 떨어짐 이러면서 성격 내가 스스로 밝게 바꾸게 되더라...근데 사람들이랑 있으면 밝고 재밌는데 혼자 있을땐 겁나 감성적이고 울보에 조용함
5년 전
글쓴이
헐 마저 나 진짜 집에와서 침대에만 있고 갑자기 울음터지고 그래 밖에서는 엄청 활발한 성격이라고 알고있는데... 이게 나는 지금까지 좋은건줄알았는데 요즘 너무 내 삶이 불행한것같아서 슬퍼지더랔ㅋ큐ㅠㅠㅠ 졸업하자마자 바꿔봐야겠어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말고 내가좋아하는것도 좀 찾고 ㅠㅠㅠ
5년 전
익인5
좋다 좋다ㅠ나도 요즘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이닷! 인간관계도 너무 집착 할 필요 없자나! 정말 내 본모습까지 좋아하고 인정해주고 나랑 맞는 사람만 몇몇 있으면 되고! 그 사람에게 맞춘 내 모습으로 만난 사람은 오래 못가더라고ㅠ 나중에 내가 피하게 되더라...
5년 전
익인4
나도 좀 그런편이라 과사람들 모두랑 친하거든 선후배안가리고 남녀상관없이 누구랑 두어도 안 어색한?ㅋㅋ 대학와서는 가끔씩 현타오고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때도 있긴한데 대학은 족보라던지 발표ppt 이런거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은 되게 많이됐어 시간표 거지같애도 지나가는 애들사이에서 끼어서 밥 먹구ㅋㅋ 물론 그치만 나는 취미까지 바꾸고 그런건 아니라 취미까지 바꾸면서 친해지면 진짜 나가 아닌 기분이라 많이 속상할 것 같애 너가 좋아하는 걸 얘기해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줄테니까 다른사람이 좋아하는 거 말고 너가 좋아하는 것도 많이 찾아보고 그러자!
5년 전
익인6
부럽다... 나는 잘 지내다가 전학갔는데 적응이 너무 안돼서 결국 자퇴함...
5년 전
익인7
헐 나도 중학교때부터는 전학안가고 그 전 초딩때는 전학 엄청 다녔는데 핵소심어린이였는데 크면서 인싸됐엉ㅋㅋㅋㅋㅋㅋ마지막 전학 간 곳에서 춤이라는 관심사를 찾아서 취미로 만드니까 애들이 더 관심 가져주는 느낌?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8
나도 전학 다니면서 조금만 더 활발해지자 이런 마음 가지고 있었기에 소심 탈출했다! 그리고 덕질 시작하면서 더 활발해졌엌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 만나곸ㅋㅋ
5년 전
익인9
나도 강박증 같이 그랬었는데 대학교와서는 조용히 친한 애들 만들어서 친구들은 활발해두 나는 그냥 조용히 다녀 그래도 친할애들은 친해지더라 너무 걱정하지마!!
5년 전
익인10
나는 중학교때까지 8개월마다 20번넘게 다녔는데 이사다닐때는 막 살려곸ㅋㅋ 애들사이에 낄려고 인싸였다가 어디 정착하고 나서는 아싸됨... 어릴때 막 친해지고 이런게 감정소모가 넘 심했는지 귀찮아져서...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진짜 빨리적응하고 무리에 껴들긴 쉬워서 다행인데 소꿉친구없는걱 시룸
5년 전
익인11
헐헐 난 외국으로 이사 오면서 좀 느꼈었는데, 나도 쓰니처럼 이게 내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어! 내가 낯가리는데 처음 본 사람이랑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힘드는데 그냥 막 친한척 하고ㅋㅋㅋㅋ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 하고, 거기에 맞추려는 내가 너무 소름 끼치고, 어떤 모습의 내가 진짜 나인가 되게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예전에 한 끼 줍쇼에 ㅂㅌ ㅈㄱ님이 비슷한 고민을 무릎팍 도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이런 사람한테 맞추는 나도, 저런 사람에게 맞추는 나도 나 나 자신인 거라고 하셔서 많은 위로 아닌 위로가 됐었어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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