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난 언니라고 하면서 몇 주 동안 같이 게임했는데 만나자고 하길래 나는 만나도 되나 싶어서
엄마한테 게임에서 어떤 사람이 만나자고 했다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그 사람한테 전화번호 물어보라고 그래서
내가 물어보고 그 사람이 생각보다 순순히 알려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걔랑 통화하고 최대한 좋게좋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끝냄
안그랬음 뭔일 났을지 모르지....
벌써 15년은 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