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정말 심하게 당했거든 화장실 끌려가고 냄새난다고 무시하는건 기본 여러명이서 무릎꿇리고 폭행도 당했는데 고등학교 멀리 가서 왕따아닌척 행동하고 나혼자 이겨내보려고 해서 대학도 가고 지금 다 이겨낸줄알았는데 다니던 중학교랑 동네랑 너무 가까워서 가끔 중학교동네? 가면 얼굴 숙이고 다니고 중학교때 애들 마주치면 나괴롭히던애 아니여도 그냥 빨리 얼굴돌리고 도망가고 나진짜 괜찮거든 많이 밝아지고 자존감도 회복되고 지금 마주치면 면전에다 침뱉어 주고싶은데 나혼자 피하고 그러는거 너무 열받아 짜증나고 난아직도 기억나는게 나랑 이름 똑같은 여자애가 이쁘장했는데 나한테 니랑 이름 똑같은거 역겹고 혐오스러우니까 이름 바꾸라그랬음 그거 아직도 기억나 가끔씩 페북에서 보이는데 잘살고 있는거 보면 진짜로 싶어 걔남자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진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