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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76l
이 글은 4년 전 (2019/6/21) 게시물이에요
아 내가 다 손ㄴ떨리고 아 아 ㅏ 아니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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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방금 일어난 일이야...?
4년 전
글쓴이
응 나 지금 좀 머리가 정지됐어
4년 전
익인2
쓰니가 본거야??
4년 전
글쓴이
아니 누가 복도에서 뛰어오면서 문 열어달라고 두드리는 소리에 엄마가 바로 뛰어가서 문 열고 복도 불 키자마자 문을 닫는거야 난 순간 너무 놀라서 바로 방에서 뛰어나갔는데 엄마가 문 등지고 가만히 서있어서 내가 왜그러냐규 그러니까 나한테 걸어와서 내 손 잡으면서 자살했나봐,, 이래서 알았어
4년 전
익인27
헉.... 어머님은 보신거잖아???
어머님 충격.... 괜찮으셔야할텤데 ....

4년 전
글쓴이
나도 엄마가 너무 걱정이야 엄마 원래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한숨 쉬는 소리 자꾸 들린다
4년 전
익인31
어머님이랑 괜찮으면 단 며칠만이라도 같이 있어드리는게 좋을것같은데 쓰니야...
4년 전
글쓴이
31에게
엄마 거실에서 원래 막내 동생이랑 둘이 같이 자 지금도 막내 동생이랑 누워있고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는 중이야 안그래도 내일 학교 끝나자마자 집 바로 가려고 걱정 고마워

4년 전
익인32
글쓴이에게
쓰니도 어머님도 동생분도 다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길 바래 쓰니야. 진심으로

4년 전
글쓴이
32에게
고마워 정말 고마워 진짜로

4년 전
익인3
아이구...
4년 전
익인4
응...? 뭔 상황이지
4년 전
익인5
헐 문 열자 마자 보인거 ....?
4년 전
글쓴이
집 구조가 문 열면 바로 앞이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쓰러져 계셨대
4년 전
익인6
어떡해 쓰니 충격받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7
왜 문 열어달라고 한고야 누가??
4년 전
글쓴이
경찰이 그 집 들어가야 되니까
4년 전
익인8
난 내 옆집 언니가 나 중학생때 그럼 ㅠㅠ...
4년 전
익인9
그리고 저번달에 4층 계단에서 누가 목 매달아서 죽었어..
4년 전
익인10
어머니 엄청 놀래셨겠다... 그거 직접 목격하면 트라우마 생긴다는데 내일 날 밝으면 엄마 괜찮으시다 하셔도 청심환 사드려.... 아무렇지 않은것 같더라도 심장 벌렁거린다더라 문득문득 생각난대 우리엄마도 예전에 건너편 아파트에서 떨어지는사람 보고 트라우마생겨서 아직도 베란다 밖에 쳐다보면 생각난대..
4년 전
글쓴이
아 엄마 지금 속 울렁거린다고 고마워 아 정말 고마워 생각도 못했었다
4년 전
익인11
꼭 상담센터가서 상담받아
4년 전
익인13
그거 트라우마된다
4년 전
익인12
내친구어머님은 베란다에서 목격하시고 한동안 아예 창문같은거 못보시고 엄청 힘들어 하셨어. 어머님 걱정된다
4년 전
익인14
일단 얼른 찬물 한 잔 먹어 쓰니야 쓰니 어머니도
냉장고물 아니면 얼음 타서
조금은 진정되는데 도움이 될 거야

4년 전
익인15
아이고 왜그러셨대....안타깝다
4년 전
익인17
나도 자살 눈 앞에서 목격했는데 정말 이루어 말할 수가 없어 그때 놀란 거..어머니 많이 진정시켜드려 ㅠㅠ
4년 전
익인18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앞으로는 문열어달라느 말에 덜컥 문열지마ㅜㅜㅜㅜ
요즘 세상 위험해ㅜㅜㅜㅜㅜㅜ
쓰니도 많이 놀라고 어머님도 많이 놀라셨을테니까 빨리 자고 어머님 진정시켜드려

4년 전
글쓴이
아 나도 엄마가 너무 벌컥 열어서 내 방 앞에 주방이라서 칼이라도 잡으려고 바로 나간거야 걱정 고마워
4년 전
익인19
근데 경찰이 왜 앞집문을 두드려????
4년 전
익인20
222
4년 전
글쓴이
문을 열어야 뭐라도 확인 할 수 있으니까..? 집 안 화장실에서 자살하신거 같아 경찰이 집에 들어가봐야하는게 맞는거 아닐까?
4년 전
익인23
아니 그게아니라 왜 쓰니네 집을 두드렸냐는 뜻이야!
4년 전
익인24
2222
4년 전
익인25
추측인데 경찰관은 그 앞집 분 문 열어달라고 한건데 어머님이 무슨일인가 싶어서 벌컥 여셨다는 거 아니야? 막 다급하게 앞 집에서 문 열어라하고 두드리니까 뭔 일 났나 싶어서...?
4년 전
글쓴이
응응 맞아 우리 앞 집 문을 두드린거야
4년 전
익인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년 전
익인22
이거 정말 트라우마 된다 쓰니야 힘들면 꼭 상담 받고.... 물이라도 천천히 들이키자
4년 전
익인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년 전
익인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년 전
익인29
어머니 잘 챙겨드려 ㅠㅠㅠㅠㅠㅠㅠ 울 할아버지도 그렇게 돌아가셔서 직접 보고 수습한 우리 아빠랑 할머니 5년째 병원 다니면서 약 드시구 상담받고 하셔 트라우마 장난 아니래,,,
4년 전
익인30
헉..ㅜㅜ고인의 명복을 빌어요..ㅜㅜㅜㅠㅠ
4년 전
익인33
그.. 쓰니야 진짜 어머니 잘 다독여드려 지인이 자살현장 목격하고 충격받아서 우울증 걸려가지고 덩달아 자살시도 했었거든...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어머니 진짜 많이 놀라셨을테니까 걱정되는 마음에 오지랖 좀 부려볼게..ㅠㅠ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학교 끝나자마자 집 와서 엄마 옆에 붙어있으려고 걱정 고마워 정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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