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관리자가 내 뒷담깜ㅋㅋㅋㅋ어이없어 진짜

나 21살 여자 관리자24살여자ㅋ 

진짜 신입애들 교육시키는것도 처음에 일못하면 표정 말투 다 귀찮아하고ㅋㅋㅋㅋㅋ비꼬면서 말하고 잘생긴 남자애들어오면 말투부터 달라지고ㅋㅋㅋ 니가 그러고도 홀 관리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사람함테 면접봤으면 절대 안들어왔다... 나 들어왓을때부터 싫어하는티팍팍내더니 다른 알바생들한테 나 안좋게소문내고 자기가 한 언행들은 싹 입닫고ㅋㅋㅋ아휴 화나 짜증나서라도 못관둬 내가

[익인1]

24살?... 대박 내 나이네... 또 쓰니 상황이랑 나랑 같고... 진짜 나도 그 생각 함 그 뇬 때문이라도 퇴사 안 할 거라고^%

[글쓴이]

근데 24살이 21살 여자애가 신입때 실수하고 그러면 그렇게 싫어?그냥 혼내고비꼬고 엄청...나는 일도 엄청 열심히하려고 하는데...ㅠㅠㅠㅠㅠ

[글쓴이]

맞아 약간 오기생겨서 퇴사 안하고 싶음 진짜 솔직히 일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도 싶은데 그뇬때매 참고있어ㅠㅠㅠ애들ㄷㅎ 일힘든데 왜 안관두냐고 함

[익인2]

아니?? 말도안됨 그게 꼰대 마인드야 난 진짜 제일 싫은 게 꼰대야ㅋㅋㅋㅋㅋ 아니 처음 일하는데 실수 할 수도 있지 가르쳐주면 되잖아?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쁜 거지? 나도 쓰니랑 비슷해 진짜로 처음엔 너무 힘들더라고 실수하고 주눅 엄청들고 잘할라해도 기가 죽어서 제대로 안 되고... 엄마도 그만두라곤 하는데... 어이없지않아? 대학교 때 교수님한테 상담(?)하니까
교수님이 오히려 그런 사람이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고 매사에 화가 많고 마음이 뒤틀리고 불행하게만 생각하니까... 진짜 정상인 사람이면 안 그러지... 어휴 쓰니도 진짜 힘들었겠다

[글쓴이]

맞아 주눅들어서 잘하려해도 기죽어서 진짜 더 못하게됨ㅋㅋㅋ나도 내가 이렇게 일못하는지 몰랐어ㅠㅠㅠㅠㅠ그 대학교수님 말을 내 속에 담고 일해야겠다...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나 대학 선배24살 분들은 다 나 친동생처럼 오구오구 해주거든 ㅠㅠㅠ너무 달라서ㅠㅠㅠ나이도 어린데 왜 그렇게 꼰대인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