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90일정도 사겼고 전애인이 다신 너같은여자 못만날꺼다,연애하면서 이런기분 처음 느껴본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랬거든 근데 나랑 사귈때 전애인이 알바에 취업준비에 엄청 바빴는데 약간 연애할 타이밍은 아니게 바쁘긴 했는데 그거 이해해주고 그랬단 말야 난 나름 진짜 이해 잘해줫다고 생각하거든? 애들도 진짜 보살이라고 할만큼? 근데 이번 방학에 장거리 되면서 연락문제로 자주 싸웠는데 최근에도 연락문제로 싸워서 하루 냉전이였거든 근데 담날에 우리 정말 안맞는거같다고 서로 이해도 못하는거같고 헤어지자고 카톡통보 오고 나 차단했어 올꺼같아 안올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