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설레발이 너무 심한 것 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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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건지 

원래 친한편은 아니었던 남자들한테 연락이 와서 

어쩌다 밥먹게 되거나 해도 띠용하고 혼자 착각해ㅠ 

나는 진짜 친한친구 아니면 관심없이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고도 안해서 그런지 

혼자 설레발 치면서 얘 나 좋아하는거 아니야? 망상만 엄청하는데 정작 썸타거나 사귀지는 못해 ㅋㅋㅋㅋㅋ 

 

방금도 거의 2년만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와서 점심먹었는데 어쩌다보니 둘이서 방금까지 술먹었거든 

그냥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인싸라서 그럴 것 같은데 

또 혼자 착각하다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다 퓨ㅠㅠ 

 

난 언제쯤 연애하냐ㅠㅠ

[익인1]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나는 내 스스로가 도끼병이라고 생각함

[글쓴이]

나도 그런가봐... 내 입장에서는 절대 관심 없이 할 수 없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기대를 하는데 번번이 헛된 희망이야...ㅋㅋㅋㅌㅋ 이제 정신을 차릴 때도 됐는데 ㅠㅠ

[익인2]

나도 김칫국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잘해서, 확신할 수 있는 좋은사람 만났음 젛겠다 얼른 ㅠㅠ 둥이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사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