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목 금 간적도 있고 다리 깁스만 5,6번 했음. 덕분에 수능 끝나고 160에 78까지 쪘고.. 지금은 20대 중반인데 50 정도야! 마른건 아니지만 관절 때문에 다이어트 한거라 난 만족해! 마침 내 첫 PT 쌤이 물리치료랑 재활 쪽도 배우신 분이었어서 런닝머신 팁을 받았어. '런닝머신 속도를 올리지 말고 경사도를 올리면 된다' 이게 팁이야... 별 거 없어 의외로 경사도 조금만 올려도 힘들어 그래서 나는 경사도5에 속도 4정도로 타다가 나중에 살이 더 빠지고 익숙해지면서 속도 6~7로 탔어. 경사도는 6정도. 시간은 최소 30분. 가끔 내 지인들 중 무리하게 처음부터 뛰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다 몸 상함ㅜㅜ 다들 알고 있었다면 안녕.... 상체비만이나 발목,관절이 안 좋거나,살이 너무 과도하게 쪘다!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