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가려먹게 된 거 !
나 원래 가공식품 처돌이고 면요리 환장해서 일주일에 3-4번은 라면 먹었어
그런데 식단 신경쓰다보니까 영양소 1도 없고 살만 찌는 걸 왜 먹었는지 싶더라규
먹고싶으면 바로바로 먹던 패턴에서 하루 3끼만 먹게 되니까 메뉴에 더 신중해지는 느낌...?
예를 들어 전에는 밥먹기 귀찮으면 바로 라면 끓여먹었는데 지금은 낫또 먹어
건강하게 챙겨먹다보니 내 스스로를 더 아끼게 되었다는 기분이 들면서 자존감도 오르고, 그렇게 사랑하던 라면 끊었는데 세상에 더 어려울게 뭐있냐 싶으니까 일상에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
그러니까 다이어트하는 쀼들도 다이어트 식단이 고문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사랑하는 내 자신을 위한 영양제라구 좋게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서 그냥 써봣어 ㅎㅎ 난 정말 내가 샐러드처돌이 될 줄 몰랏ㄸ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