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미용실에서 엊그제 26만원 주고 했는데... 분명 샵에서 말려주실때는 나한테 방법까지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면서 여기서 잘 배워가야 집에서도 컬 이쁘게 할 수 있다, 간혹 집에가셔서 잘 못 따라해서 컬 이상하다는 손님들 계시다고 해서 열심히 배웟는데... 오늘 아침에 집에서 머리감고 말려보니까 미용실에서 딱 햇을때처럼 안나와 어떡하지...? 진짜 무슨 푸들털? 같아.. 내가 잘못말린건지 미용실이 이상한건지ㅜㅜ 아 참고로 머리할때 두번째사진같은 긴머리 굵은 웨이브로 해달라고햇어! 심지어 펌한직후에 2번째처럼 컬도 나와서 만족했는데 후ㅜㅜㅜ 살면서 처음 머리 해본거라 이상한건가..? 만약 머리 이쁘게 말리는 방법 아는 쀼 잇음 알려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