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동안 정말 닥치는데류 먹었어... 정신적으로 공허함이 너무 크게 스트레스가 왔어 생리 전 증후군도 겹치고 너무 화가 나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그러면서 정말 맛있어서라기보다 빵과자기름진음식쵸코 뭐 이런 엄청 고칼로리인스턴트같은것들 + 탄수+지방 이런걸 정말 닥치는데류 먹고 토할것 같은데도 먹고.... 섭식장애일것 같을정도로 먹고먹고먹고 막 화가나서 어디 말도 못하고 날 자학하는 느낌이야..... 토같은거 할 힘도 없어서 그냥 먹은채로 하루종일 누워있다 자고 그랬더니 정말 일주일전만해도 날씬하던 몸이 얼굴살 엄청 찌고 몸이 붓고 다리 코끼리되고 배랑 몸통이 정말 공같이 변하네 오떻게 이렇게 빨리 몸이 변하비 싶을정도로 얼마전에 불과며칠전레 날씬하던게 울다 찡그리다 부으니까 생긴것도 급 늙고 못생겨보이고 집에만 있어서 아무랑도 못만나서 집에서 엄청 꾸사리만 들어서 할일이 없어서 더 그런가 이제 별로인 상태로 계속 우울하게 그러니 사람들도 피하는게 느껴져..... 젤친한 친구조차 맨날 내 일거수 일투족 물어보며 묻던 친구도 자기는 뭐하는지 물어도 며칠째 만나면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돌려말하면서 자기 발전에 힘쓰고 인스타 이런거에도 요즘 우울한 느낌이 많았던지 댓글이런거 쓰던 애들도 요즘 다 읽씹만하고 다 늦게 확인하거나 못본척 하더라구 세상에 나만 제일 ㅂㅅ같이 느껴지는 거 있지.... 집에선 대놓고 욕하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