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갑자기 살쪘는데 이거 너무 뚱뚱한거야...?

167이고 원래 50초중반이였는데 

코로나 터지고 몸무게가 62-63으로 엄청 많이 늘었는데 

요새 사람 안만나서 몰랐는데 외출하다가 가족들이 막 창피하다고 너무 뚱뚱하다고 감금하고 살빼야 한다는 식으로 

계속 말해서 오늘 싸웠는데 

나는 그냥 평균에서 통통이라고 생각하거든...? 

이게 심각한 수준이야...? 

진짜 객관적으로

[쀼1]

아니 하나도 안심각한데??

[글쓴쀼]

가족들이 너무 심하게 말해서 그렇게 느끼게된다ㅜㅜㅠ

[쀼2]

심각한거 아니야 원래 쓰니가 너무 말랐기도했고ㅠㅠㅠㅠ 보통에서 통통맞아

[쀼3]

가두고 살뺀다는 소리가 어케 나오지ㅋㅋㅋㅋㅋ 진짜 말도안된다

[글쓴쀼]

그치...묶어놓고 못먹게 해야된다는 소리도 함..대충격.내남동생은 진짜 좀 뚱뚱한데 걔한테는 암말 안해서 더 어이없어ㅠㅠ

[쀼4]

난 이제 살빼서 그정도 되는데 보통이라고 생각해

[글쓴쀼]

그렇구나ㅜㅜ

[쀼5]

헐 아니 나 168 62일때 통통하단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그땐 운동하긴 했었지만 운동안해도 그냥 보통 몸무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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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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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쀼9]

보통이야 통통도 아님

[쀼10]

헐 말이 너무 심한데 상처받았겠다...ㅜㅜ 그 몸무게 쓰니가생각하는 대로 보통통정도인데 쓰니가 전에 말랐어서 그런듯..

[글쓴쀼]

그런거야...진짜 집에만 있으니까 이상해 지는것같어ㅠ고마워

[쀼11]

나도 우리 집 분위기 그래서 아는데 엄청 충격이고 그거 살 빼도 강박 안 사라지고 계속 가더라ㅜㅜㅜ 그 스펙이면 딱 적당한거 아닌가ㅠㅠㅠㅠ

[글쓴쀼]

우와ㅜㅜ이런 집안이 또있다니ㅜㅜ

[쀼11]

남들은 다 욕해도 가족은 그러면 안되는데 애기때는 진짜 그냥 듣고만 있는데 요즘은 뭐라고 해 내가 요즘 살 빼고 있는데 가족들이 살 빠졌다고 칭찬하면 칭찬 하지도 말라구한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