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가 좀 작은편이야 156 ㅎ.. 근데 진짜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살 뺏는데 그냥 하루에 지킬 규칙 같은걸 만들었어 차피 방학이라 만날 사람도 없고 살 빼기 딱이였다 김치볶음밥으로 한끼를 거하게 때우고 (한 밥을 펼치면 프라이팬 바닥이 안보일 정도?) 줄넘기 하루에 800~1200개씩 해줬다. 가끔 동네 공원에서 내적댄스 추면서 3-4바퀴도 돌고 이외의 시간엔 걍 누워있었어 진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 덕질하고 게임하고ㅋㅋㅋㅋㅋㅋ 사실 첫 날부터 하루에 한끼 먹으면서 줄넘기 1200개 하진 않았어.. 방학 직후에는 두끼도 모잘라서 밤마다 주섬주섬 먹었다ㅋㅋㅋㅋ 하지만 매일 체중계 올라가니까 나름대로 괜찮았음.. 빠지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