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펑
위 사진이 2018.4.13 에 찍은 사진이고예약펑
아래사진이 며칠전에 찍은 사진이야. 새삼 예전 사진보면서... 참 마음아프기도하고 나 수고했다싶기도 한데 그때 수치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진찍어두길 잘했다 생각들어.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게 사실 제일 힘들잖아. 내 모습을 직면하는거. 위 사진찍고나서 얼마나 힘들던지... 내 몸이 진짜 이렇구나. 이렇게 무너졌었구나... 다시 살뺄수있을까 너무 두려웠어. 근데 아무생각안하고 하루하루 버티다보니 어느새 일년이라는 시간이 갔고, 몸이 이렇게 변했더라. 사실 아직도 갈길 멀고 내가 원하는 몸은 아니지만 아직도 나는 내 모습에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이만큼 변화한 내 자신은 진짜 기특해. 다이어트하는 쀼들! 꼭 기록남겨!! 눈바디 찍는거 생각보다 힘들고 아프지만 기록을 남겨서 비교할게 있다는건 진짜 중요한것같아.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면 더 동기부여도 되고 자극도 되고 그러더라. 사진은 곧 펑할게! 다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