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에 있으면 웬만한 원페스 일은 다 알고있을거고 우리가 셔틀에 민감한건 당연히 알고 있을거야
처음 발단은 녤옹 국뷔가 둘이 비슷해보인데 익숙하다 그래서 친목되는거 같아서 기분 좋았어 합동구호까지 나오니까 진짜 즐거웠거든
근데 크로스오버물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녤뷔 국옹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했고 녤뷔글이 급격하게 많아지기 시작했어
처음 플,로우는 두컾이 닮아서 좋다에서 갑자기 한 멤씩 엮은 컾으로 글이 막 올라오기 뭐지..? 했는데 저 상황에 찬물을 끼얹는게 조금 무서웠어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한 익이 플,로우를 잔깜 끊고 언급해주면서 나도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됬네
1차 접점도 없는데 둘이 케미가 좋다는 위주로 파기 시작하면 우선 다니엘 최애인 익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해
거기다 초반에 둘이 친목했으면 좋겠다는 것도 알페스적 떡밥이 필요하다는 뉘앙스인 걸로 시작해서 더 미묘스런 느낌이었어
심지어 직접적으로 캐해모르겠다, 프듀는 안봤지만이라는 말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우리는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어
하물며 그 글에서 공셔틀아닌가 싶은 의심은 당연히 들 수밖에
무조건 어,그로다!라고 몰지만 말고 다니엘팬들 입장도 조금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일단 나는 녤뷔피는 건 무조건 뷔른쪽이다 라고 생각은 안해 실제로 케미가 좋아서 파는 녤최애공러도 있을테니까
다만 아까 나는 댓글에서 무조건 어그로 취급하는게 보여서 우리측 입장이랑 우리가 기분나빠했던 부분에 대해 몇자 적어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