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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8/8/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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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본 걸로 할게. 약 여기 두고 간다. 

 

권태 온 애인 사이. 너는 대놓고 바람을 피우는 중이고, 저는 그런 너를 모른 척 붙잡아두고 있는 중. 아프다는 네 연락에 약을 사 네 집에 왔는데 보이는 건 다른 사람하고 입술 부비고 있는 너. 

우른. 여체화 가능. 추가 상황 받아요. 맞띄 점 세 개. 순, 부, 찬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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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원우

어, 이지훈... (직접적으로 바람피우는 것을 너에게 들킨 적이 없어 당황하며 가려는 너를 따라나가 손목을 잡는) 왜 못 본 척을 해... 그냥 따져, 따지고 끝내면 되잖아. 대체 언제까지 눈감아주고 모른척할 건데?

5년 전
글쓴칠봉
(약을 거의 탁자에 던져두다시피 두고는 뒤돌아 네 집을 나서는데 저를 따라 나와 제 손목을 잡으며 하는 말에 입술을 꾹 물었다 놓는) ... 내가 알아서 해. 모른 척해 준다고 하면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잖아. 들어가. 기다리겠네.
5년 전
칠봉2
너는 왜 화를 안내? 차라리 화를 내, 모른 척 넘어가지 말고. (한숨을 푹 쉬고서 네 손목을 놓는) 쟤 기다리는 게 신경 쓰여? 네가 나 기다리는 건 괜찮냐. 대체 왜 바보같이 그러는데, 자존심도 없어?
5년 전
글쓴칠봉
(말을 마치고는 한숨을 쉬며 제 손목을 놓는 널 가만히 바라만 보다 발개진 눈으로 널 바라보는) ... 너 이렇게 변하고 나서부터 나한테 자존심 같은 거 없어. 내가 바보 같아? 그래서 질려? 그래서 다른 사람 만나냐, 너?
5년 전
칠봉3
(잘 울지 않는 네가 발개진 눈으로 저를 바라보자 아직 남은 정이 있는지 널 안아주고 싶어져 눈을 피하는) 어, 바보 같고 질려. 새로운 사람 만나고 싶었어. 쓰레기 같은 거 알아, 근데... 그냥, 좀 설렘을 느끼고 싶어.
5년 전
글쓴칠봉
나한테는 안 설레? 그냥, 그냥 새로운 사람들이 좋은 거야? (발개진 눈으로 널 올려다보며 네게 묻다 제 시선을 피하는 너에 결국 고개를 떨구곤 울지 않으려 주먹을 꽉 쥐는) ... 어떻게 사람이 그래, 너?
5년 전
칠봉4
어, 너한테 이제 설렘이 없어. 새로운 사람이 좋기도 하고... (고개를 떨구고서 주먹을 쥐고 있는 너를 내려다보다 한숨을 푹 내쉬는) 나 원래 이랬잖아. 울지 마, 나 때문에.
5년 전
글쓴칠봉
(한숨을 푹 내쉬는 네 목소리에 입술을 꾹 깨물다 곧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널 올려다보는) 원래 이런 놈이었어, 네가? 적어도 내가 아는 전원우는 안 이랬어. 변한 거야, 너.
5년 전
칠봉5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로 절 올려다보는 눈을 계속 바라보다가 습관처럼 아무 감정 없이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가 아는 내 모습은 어떤 건데. 아니, 네가 모르던 모습을 보는 거야. 난 변한 거 없어, 네가 변한 거지.
5년 전
글쓴칠봉
내가, 내가 변했다고?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눈을 바라보자 아무 감정 없이 메마른 눈에 한숨을 폭 내쉬고는 네 어깨를 잡는) 너 안 이랬잖아. 나 볼 때, 네 눈 안 이랬어. 내가 아는 전원우는 나 볼 때 이렇게 안 봤다고. 이거부터 네가 변한 거야. 아니야? 내가 틀렸어?
5년 전
칠봉6
나는 그냥 나야. 변한건 없어. (제 어깨를 잡는 손길에 입술을 꾹 깨물으며 제 머리를 쓸어넘기는) 내가 널 볼 때 무슨 눈빛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 내가 변한 거... 맞네. 내가 변했네. 그럼 그만해, 그만하자. 서로 지치잖아.
5년 전
글쓴칠봉
(입술을 꾹 물으며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절 내려다보는 너에 입술을 물어 울음을 참고는 네 어깨를 놓는) ... 그만, 어... 그만해, 그래. 내가, 내가 다 잘못했어. 너 질리게, 만들어서... 미안해. 나 갈게. (눈물을 후두둑 떨구고는 그 자리에 멈춰 서 몸을 떨어대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려 천천히 몸을 움직이는)
5년 전
칠봉7
끝까지... (정말로 이별인 건가 뭔가 소중한 걸 잃어버린 느낌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두 눈을 손으로 가리며 한숨만 뱉어대는)
5년 전
글쓴칠봉
(천천히 몸을 움직여 네게서 등을 지고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무언가에게서 도망치는 듯 걸음을 급히 해 네게서 멀어지는,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 도착한 공원에 벤치에 후들대는 다리로 앉아서는 무릎을 끌어안고 얼굴을 묻는)
5년 전
칠봉8
(손을 내리자 어느새 사라진 네 뒷모습에 자꾸 가슴이 답답해져 무릎에 이마만 콩콩 박아대다 좋은 거라며, 잘한 거라며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다시 집으로 들어가 기다리고 있던 다른 애인에게 안겨 답답한 기분을 없애는) 그냥 안아줘, 답답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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