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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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누가? 사촌들이?

[글쓴징]

아닝 고모들이랑 아부지

[징1]

아... 배려 안 해주신다 진짜...

[징2]

왜 그러시는거야...배려가없네

[글쓴징]

그래노코 농담인데 뭘 또 진지하게 그르냐~~ 분위기풀라고 그런거다 이럼ㅋㅋㅋ

[징3]

진짜,,, 배려가 없으시네,,쓰니 엑소보고 화 가라앉히자 ㅜㅜ

[글쓴징]

ㅠㅠㅠㅠㅠ내가 진짜 백현이 예능떡밥 나오는걸루 참는다ㅠㅠㅠㅠㅠㅠ휴

[징4]

아 진짜 생각만 해도 싫어.. 너무 배려 없고 예의 없어

[징4]

쓰나 토닥 토닥 ㅠ

[글쓴징]

ㅠㅠ울컥했는데 참았다ㅠㅠㅠㅠ

[징5]

아 텍스트만 봐도 짜증나 나도 내가 좋아하는 거 알면서 장난처럼 그러는 어른 있었는데... ㅋㅋ 반응하면 일부러 더 그랬음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자 뭣도 모르면서 하는 말이니까

[글쓴징]

구니까...농담이라도 듣는사람이 기분 상하면 그건 아니쥬ㅠ 나도 반응하면 더 그래서 그냥 예예 이러구 나옴ㅠㅠㅠ

[징6]

아 진짜 제일 싫어하는 부류ㅋㅋㅋㅋㅋㅋ걍 기분 나쁘라고 하는 거잖아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고

[글쓴징]

그러니깜.....진짜 계속 안가다가 억지루 왔는데......상처만 받고....

[징7]

분위기 푸려고 욕하는건 아니지 남이 듣기 기분나쁜데 집안 어른들 꼭 막말한다

[글쓴징]

맞어.....어른들 꼭 덕담이라면서 잔소리질.....ㅎ

[징8]

나도ㅋㅋㅋㅋ 웃길려고 유머식으로 그렇게 기분나쁘게 얘기하는거 너무 싫다,,,,

[징9]

나도 그럼....걍 이어폰끼고 애들 본다 ㅠㅠ

[징10]

으악.. 텍스트로만봐도 스트레스다. 화나게하고 화낸 사람 이상하게되는것까지. 그래도 화 안내고 피한 쓰니징 대단해.. 나였음 못 그랬을듯 ㅠㅠ

[징11]

나도 저래서 진짜 화낸적있음...ㅠ

[징12]

으아 텍스트만으로도 화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