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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0/21) 게시물이에요

”누나 소리도 잘 안 하고... 나만 아직 설레지, 그치. 나 보면 장난만 치기 바쁘구, 뺀질이...” 

 

 

 

ㄱ "이제 나를 봐도 별로 안 설레나.” | 인스티즈 

 

 

” ... 글쎄, 잘 모르겠네. “ 

 

 

벌써 2년 막 넘어가는 커플. 

우리 집에서 가볍게 맥주 한 캔 하려던게 네가 요즘 제게 조금 서운했던 마음을 가지고서 말 해야지 말 해야지 하던게 쌓여 평소보다 조금 과음하고는 살짝 취기가 올라 제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서, 두 눈꼬리는 추욱 쳐진 채 하는 말. 제게 권태기가 왔다는 소린데 그럴리가, 지금도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에리 바라보는 배켠. 괜히 잘 모르겠다는 소리 해가면서 에리 더 잉잉 하는 거 보고싶어 놀리는 배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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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취기가 올라 그동안 속상했던 걸 네게 토로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에 속상함과 서운함이 몰려와 눈가에 올라오는 열기를 애써 누르는) 맞네... 나는 아직도 백현이 보면 설레는데. 맨날 나 놀리기만 하고, 예뻐해 주지도 않고... 예전에는 맨날 예쁘다고 꼬시더니. 이제는 나 별로야?
4년 전
글쓴징
지금도 예뻐. (그러니까 껌벅 죽지, 라는 말은 혼자 속으로 삼키고서 널 바라보는데 차츰 붉어지는 눈가에 이쯤 해야겠다 싶어 작게 입꼬리를 들어올리곤 한쪽 손을 들어 네 볼을 감싸 천천히 쓸어주는) 왜 혼자 그렇게 단정 짓고서 서운해 하는데, 내가 더 서운하게.
4년 전
징1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가는데 제 뺨을 살살 쓸어주는 네가 또 너무 다정해서 기어코 눈물을 똑똑 흘리며 네 손에 어리광 부리듯 뺨을 부비는) 거짓말. 아까는 잘 모르겠다고 했잖아... 나만 맨날 좋아 죽겠다고 너한테 그러고... 맨날 나만 안달 내는 거 같아. 내가 누난데, 옛날에는 누나라고도 잘 불러줬으면서. 이제는 누나 같지도 않은 거지? 예쁘다고 말만 하구, 속상해.
4년 전
글쓴징
누나라고 안 불러줘서 서운해? 그게 다야? (곧 흐르는 네 눈물들을 살살 문질러 닦아주자 고개를 살살 저으며 이때다 싶어 여지껏 서운 했던 것 하나라도 다 말을 해 오는 네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리다 곧 네 허리를 번쩍 들어안아 제 무릎 위로 앉히곤 너와 눈을 맞추는) 나는 예쁘다고 하는게 최고의 표현 법인 거 알면서. 사랑해, 누나.
4년 전
징1
(갑작스럽게 들리는 몸에 당황할 틈도 없이 네 무릎 위에 앉아 널 내려다보자 눈을 맞추며 들려오는 네 고백에 귀 끝까지 화끈하다 느낄 정도로 얼굴에 열이 몰려 네게 투정 부리던 것도 잊고 그대로 네 목을 감싸 안고는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곤 웅얼거리는) 그렇다고 이렇게 가까이서 그러면 어떡해... 이것도 나 놀리는 거 아니지?
4년 전
징2
... 잘 모르겠네는 뭐야. 애매하잖아, 대답이. (서운함에 잔뜩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너를 바라보다 작게 한숨을 내쉬는) 나는 아직도 너 많이 사랑하고, 너 보면 지금도 설레는데... 넌 아닌 것 같단 말이야. 이제 나 안 사랑해?
4년 전
글쓴징
... 뭔 틈도 안 주고 자꾸 고백을 해, 심장 터져 죽겠네 이러다. (혼자 작게 말을 중얼이곤 곧 아까 제 대답에 많이 서운했던 건지 한숨을 내쉬고서 제게 이제 사랑하지 않냐 묻는 말에 그저 널 가만히 보다 한 쪽 손으로 턱을 괴곤 널 빤히 내려보다 말을 잇는) 왜 아닌 것 같아, 평소 너 보는 내 눈빛이 어땠길래.
4년 전
징2
(속상함에 입이 잔뜩 튀어나온 채 시선을 내려 바닥을 바라보는데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다시 고개를 들어 널 바라보다 네 물음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잠시 생각을 하다 입을 여는) ... 그냥. 되게 다정하고 따듯했어. 나 예쁘다는 눈으로 봐주고, 항상. ... 근데 지금은 모르겠어. (몰려오는 서운함에 눈물이 날 것 같아 네 시선을 피하며 눈물을 참으려 제 입술을 꾹 깨무는)
4년 전
글쓴징
지금도 세상 꿀이 뚝뚝 떨어지지 않나, 나만 그렇게 느끼고 남이 보기엔 덜한가? 누나만 볼 수 있는 눈빛인데 이거. (그런 제 말도 통하지 않는 듯 눈물을 참으려 입술을 꾹 물고 고개를 숙이는 네 모습에 조심스레 네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곤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서운했어? 표현 안 해줘서.
4년 전
징2
(다정한 네 손길과 말투에 결국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 나오고 제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제 옷소매로 닦으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서운했어. 나만 현이 사랑하는 것 같고,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 현이가 나 안 사랑할까 봐 무서웠어. 이제 보지 말자고 할까 봐.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참아왔던 말들을 내뱉곤 계속 흐르는 눈물에 네가 보지 못하게 고개를 더 숙이며 제 눈물을 닦아내는)
4년 전
징3
맞잖아아.. 나 만날때 핸드폰만 보구 나는 너만 보는데
이제 나 질린거야? (입술을 쭉 내밀며 너를 바라보는)

4년 전
글쓴징
핸드폰만 보진 않았다, 내가 핸드폰을 할 때 마다 누나가 본 거지. (조금은 억울하다는 듯 널 보다가도 입술이 비죽 나온 너에 픽 웃으며 네 입술을 제 손으로 살짝 톡 치는) 갑자기 그런 생각은 왜 했는데.
4년 전
징3
맨날 바쁘다면서 친구들만 보잖아
현아 나 정말 서운해에.. 내가 이렇게 꼭 껴안아도 안 설레지? (너를 꼭 껴안곤 얘기하는) 진짜 우리가 권태긴가봐

4년 전
징4
(네 대답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 입술을 삐죽이고는) 이것 봐... 예전에 내가 이런 말 하면 아니라고 막 나 달래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변명도 안 하고 달래주지도 않잖아. 맨날 내가 먼저 만나자 연락하고 보고 싶다고 그러고. 나 혼자 좋아하지.
4년 전
글쓴징
(입술을 삐죽이는 네 모습이 미치게 귀여워 입꼬리에 미소를 잔뜩 걸친 채 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고 있는데도 그저 제게 서운한것에만 신경이 가 저를 보지도 않고 눈꼬리를 내리는 네 모습에 널 가만히 바라보다 말을 잇는) 얼마나 좋은데, 내가. 얼만큼 좋은데?
4년 전
징4
(옆에서 네 시선이 느껴져 얼굴을 바라볼까 하다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두려워 쳐다보지 못하고 네 질문에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다 젓가락으로 애꿎은 과자만 툭툭 건드리며) 너랑 같이 있을 때 네가 날 안 보고 있어도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할 만큼 좋아해.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고 좋아. 근데... 너는 아니잖아. 나만큼 안 좋아하잖아.
4년 전
글쓴징
... 아, 진짜 미치겠네. (시도 때도 없는 고백에 저 또한 심장이 쿵쿵대는 소리가 제 귀에까지 들릴만큼 설레는 마음이 주체 할 수 없어 널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 금방 네 두 볼을 감싸 제 눈을 보게 하는, 너를 세상 사랑스럽다는 눈빛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 하기라도 했는지 아무 말 없이 저와 눈을 맞추고 있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말을 잇는) 지금껏 이런 눈빛으로 쳐다 본 것 같은데. 내 착각이야? 어쩌면 누나보다 내가 더 누나를 좋아 할 것 같은데.
4년 전
징4
(고개를 들어 마주한 시선엔 절 여전히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는 네 눈빛에 제가 그동안 쌓아놓았던 고민들이 네 눈빛 하나로 한순간 눈 녹듯 사라지자 안심이 돼 참고 있었던 눈물을 후드득 흘리는) 그냥... 예전보다 표현 안 해줘서 서운했나 봐. 나 안 좋아한다고 나쁜 말 해서 미안해. 아니야, 내가 더 좋아할 거야. 난 방금도 설레서 심장 엄청 뛰었어.
4년 전
징5
(내가 서운한 티를 역력히 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 없는 표정으로 모호한 답만 내놓는 너에 금방이라도 울듯 입꼬리 축 내려가 울상인) 뭐가.. 뭐가 잘 모르겠는데. 내 말에 딱히 부정 안 하는 거 보니까 반은 맞다는 소리네.. 진짜 밉다. 난 아직도 너 좋아 죽는데. 그냥 얼굴만 봐도..
4년 전
글쓴징
그냥, 전부 다. (대강 대답을 하고는 마저 제게 서운하다며 토라진 채로 있는 널 빤히 내려보는데 시도때도 없이 제가 좋다 말 하는 네가 저도 정말 좋아 죽겠는 듯 작게 한숨을 내쉬며 입꼬리를 잔뜩 들어올리는, 한숨 소리에 네가 고개를 들어 저를 울망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못 참고서 네 입술 위로 제 입술을 꾹 눌러 맞춰주곤 금방 네 손을 겹쳐 잡아 살살 손등을 쓸어오는) 한 번만 더 말해주라, 내가 얼마나 좋은지.
4년 전
징5
(예기치 못한 입맞춤에 취기가 올라 제대로 놀랄 틈도 없이, 한 번 더 말해달란 네 부탁에 못할 것도 없어 주저하는 기색도 없이 곧잘 입 여는) 좋아해. 변백현이 좋아 죽겠어. 나만 이렇게 좋아하고 목 매는 걸까봐 너무, 너무 무서워.. (결국 내 말에 내가 울컥해서는 말 끝나기 무섭게 잉, 하고 울음 터트려 양볼에 눈물길 나는) 그러니까 나 예뻐해줘.. 평생 변백현만 바라보고 살 건데, 계속 그럴 건데. 권태기 오면 안 돼, 현아..
4년 전
글쓴징
(이어지는 사랑 고백에 입꼬리가 다시금 스멀스멀 올라가는데 자기가 저를 사랑한다 해놓고서 그 감정에 주체 못 해 잉잉 울며 하는 말에 답지 못하게 웃음을 흘리는, 그런 제게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웃냐며 저를 올려보는 네 모습에 더 이상 참을 방법이 없어 네 두 볼을 감싸 얼굴 이곳 저곳에 뽀뽀를 퍼 붓는) 울지마, 내일 얼굴 왕뚜껑 만해져. 놀리긴 좋겠지만, 우는 거 되게 마음아파. 근데 진짜, 무슨 우는 것도 귀엽냐. 심장 아파.
4년 전
징5
(내 두 볼 감싸 들어올려 이곳저곳 꼼꼼히 입 맞추는 너에 혼자 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취기 탓인지 더 다정하게 느껴지는 네 말과 행동이 괜히 설레 입술 깨무는) ..나한테 권태기 온 거 아니었어? (여전히 끕끕대며 눈물 삼키곤 운 탓에 얼굴이 달아올라 엉망일 텐데도 그런 네 얼굴 빤히 쳐다보며 눈에 담는) 근데 왜 나 놀리고 누나라고도 안 부르고.. 왜 그랬어. 왜 권태기 온 것처럼 했는데... 너 때문에 난 진짜. 하..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에 또 입술 툭 튀어나와 힝, 하고 투정하는)
4년 전
징6
뭐가 잘 몰라. 예전에는 아니라고 그랬을 거잖아. 근데 권태기니까 그러는 거야. 내가 더 잘 아는 것 같다? 솔직히 얘기해줘. 그래야 나도 이런 생각 안하지.
4년 전
글쓴징
우리가 오래 사귄 건 맞으니까, 예전보다는 설렘이 조금 덜 할 수 있잖아. 나만 그래? (별 시덥잖은 말을 던지며 널 보고는 앞에 있는 맥주를 다시 들어 마음에 있지도 않은 말을 뱉는) 솔직하게 말 한거야.
4년 전
징6
그럼 내가 손 잡아도 안 설레? (널 설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옆에 앉아 손을 잡는) 예전에는 이러면 부끄러워 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반응 없네. (네 표정을 보다가 이내 시무룩해지는) 이런 게 안 설레면 못 만나는 거 아니야?
4년 전
징7
거봐, 지금도 모르겠다는 소리나 하고. (하며 맥주를 더 마시며 조금 훌쩍거리는) 이제 나 질렸어?
4년 전
글쓴징
모르겠어, 진짜야. (금방이라도 울 것 처럼 네 눈가가 붉어지거니 훌쩍이는 소리에 널 가만히 내려보다 이제 자신이 질렸나는 물음에 아무 말 않고 널 바라보다 결국 작게 웃음이 터져나와 네게 제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어 붉어진 네 눈과 제 눈을 맞추는) 누나. 나랑 안고 있자.
4년 전
징7
(작게 웃는 소리가 나 눈물을 한 방울 흘리곤 너와 눈을 마주쳐 훌쩍거리는) ...싫어, 너 나 안고 있어도 안 설레잖아. (하며 네 어깨를 밀어내곤 눈물을 닦아내며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4년 전
징8
... 글쎄? 잘 모르겠네? 진짜 변백현... 좀 미워지려고 해. 나 질렸어? 이제 질렸다 이거지. 그치, 근데 어떡하냐 나는 아직 너 좋아하는데... 아직도 너 보면 설레는데. (널 보고는 한숨을 푸욱 내쉬다가 무릎에 얼굴을 묻는) 아니야, 누나가 미아내... 못나서 우리 백현이 질리게 만들고. 다 내 탓이야...
4년 전
글쓴징
질린 건 아니지. (그냥 애초에 다 아니라고 말을 이으려다 곧 무릎에 얼굴을 묻더니 다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는 네 모습이 귀여워 속으로 웃음을 참고는 이대로 가다간 크게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아 이쯤 하자 싶어 다시 네게 장난스레 애교를 부리며 네 팔을 잡아 살살 흔드는) 아아, 누나. 이게 무슨 누나 잘못인데에.
4년 전
징8
(질린 건 아니라는 네 말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는데 제 팔을 잡고 말꼬리를 늘리며 애교를 부리는 너에도 그게 전혀 애교라고 생각지도 못하고 고개를 들어 눈물을 매달고는 울먹이며 널 보는) 응? 질린 거 아니면 뭔데에... 그거 아니면 뭐냐구... 그냥 나 만나는 거야? 그래서 아까 카페에서도 핸드폰만 보고 그런 거구나... 이제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겠어. 집 갈래... 택시 타고.
4년 전
징9
(애매한 대답에 더욱 시무룩해져 어깨와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혼자 웅얼거리듯 말하는) 이거 봐... 바로 말 안 해주고 대답 돌려버렸어... 나는 아직도 웃는 것만 봐도 심장 쿵쾅거려서 힘든데. 너는 나 웃는 거 보면 심장 쿵 안 해?
4년 전
글쓴징
그거는 내가 누나가 웃는 걸 봐야 알 것 같은데. (그런 제 대답에 얼른 다시 저를 보고 비장한 표정을 짓더니 다시금 울상을 지으며 도저히 웃음을 지을 기분이 아니라 제가 심장이 쿵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한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곤 푸스스 웃다 금방 네 허리를 끌어안아 제 가까이로 당겨와 네 목덜미에 고개를 폭 묻는) 아... 진짜,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좀. 내가 누나 소리 안 하면 내가 너한테 권태기라도 온 거야? 응?
4년 전
징9
(네 목덜미에서 낮게 웅웅거리는 목소리에 열이 올라 숨을 폭 내쉬곤 여전히 기분이 풀리지 않아 칭얼거리는) 그거는 아닌데... 누나 소리의 빈도가 줄었어. 자주 듣고 싶단 말이야... 누나라고 하면 진짜 심장 난리 난다구... (너를 떨어트리곤 심각한 표정을 짓는) 생각해봐. 내가 나이가 많아서 누나잖아? 근데 요즘 너는 나를 여동생처럼 대하는 것 같단 말이야. 나는 너 좋아 죽겠는데...
4년 전
징10
(네 답변에 그동안 제가 해왔던 생각들이 맞구나 싶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혀 꾹꾹 참으며 눈에 힘을 주며 내려가는 입꼬리를 힘겹게 올리는) 그 대답 뭐야.. 진짜 이제 나 안 좋아해? 안 설레?
4년 전
글쓴징
글쎄, 진짜 모르겠어. 편해지긴 했지, 오래 사겼잖아 우리. (제가 생각해도 정말 정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차갑게 말을 잇자 금방 붉게 물든 네 눈가에 가만히 그런 널 바라보고 있는)
4년 전
징10
(생각한 것보다 더 차가운 네 말에 입을 꾹 다물며 참은 게 무색하게도 떨어진 눈물을 손등으로 거칠게 닦아낸 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그래서, 오래 사겼으니까 이제.. 마음이 식은 거야? 그것도 모르고 혼자 열심히 좋아했네..
4년 전
징11
늦었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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