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리 있었는데 한 명만 딱 떨어져서 되게 슬프다...

5명이였는데 다 김종대 최애라서 걔 관련 기념일이면 방잡고 술마시고 스케도 같이 뛸 정도로 친했는데 13일 이후로 4명은 탈퇴 바라고 정떼는 거로 결론짓고 한 명만 끝까지 응원하는 의견이여서 그냥 깔끔하게 헤어졌는데 우리끼리 대화할때 그냥 되게 허전해... 덕질 다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뚝 떨어져나가서... 붙으라면 붙을 수 있는데 전부 지금 시기상 마음 안좋아서 말도 못 붙이고 연락도 못하고 있다... 하... 

[징1]

근데 다시 붙으면 서로 의견차이가 많아서 더 힘들듯.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아무리 배려해준다고 해도 서로 힘들어서 대놓고 말못하고 지치게될수있어.. 차라리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는게 나을지두....

[징2]

잘못한 사람 때문에 잘 지내던 사람이랑도 멀어져야되고 안타깝다 나도 덕메 한명 보냈어... 서로 덕질은 계속 할건데 의견이 안 맞아서..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