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릴 때 이야기 나올 때 옆에 엄마있어서 눈물 또르륵 정도로밖에 못 흘렸지만 혼자 봤으면 오열각이었는데...
어릴 때 혼자 버려지고 그 뒤로 마음 터놓을 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쩌다가 사고로 만난 마음 통하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들은 북한에 있어서 돌아가면 만날 수도 연락할수도 없는 게 너무 슬퍼서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세리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