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난 솔직히 8년 정을 뗄수가없다(홍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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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1]

그럴 수 있지 나도 오락가락 해
오랜 시간 동안 봐오고 좋아해왔더니 쉽게 놓지는 못하겠더라고...처음에는 엄청 화나고 배신감 느끼고 진짜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있던 말던...그냥...그냥 이제라도 잘해봐라라는 느낌으로 보고있어.....그래서 그냥...응원까진 아니지만 흐린 눈으로 보려고....

[쨍2]

22..

[쨍3]

33,,,

[쨍4]

4 응원까진 힘들더라

[쨍5]

55

[글쓴쨍]

ㅠㅠ나도 너쨍들 다 이해함...

[쨍6]

나도 짜증나다가도 에센에스 폭파한거 듣자마자 걱정부터 되더라 ㅋㅋ 사과방송 생각하면 절대 예전처럼 돌아가진 못할듯... 난 앞으로 앓거나 개인스케줄 가진 않을 정도로 정 뗐어 쨍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행복하길 ㅠㅠ

[쨍7]

나도 많이 혼란스러웠어..잘못한건 맞지만 이리저리
욕먹는거보면 너무 속상하고..근데 또 실망스럽고ㅜㅜ
한창 그런 마음에 싱숭생숭할 때 내 꿈에 빈이가 나와서
신발끈을 꽉 묶어주는거야..넘어진다고..
그 꿈 꾸고 아..내가 알던 홍빈은 진짜 이렇게 무심하게 챙겨주고,따뜻한 사람인데..걍 너무 착잡했달까
지금으로썬 걍 건강히 잘 지냈으면해..난 못 놓겠어

[쨍8]

쨍이 완전 나다... ㅠㅠㅠㅠㅠㅠㅠ

[쨍9]

나는 모르겠어
납득이 가능할 정도로 설명해주기 전까지 불쑥불쑥 왜? 대체 왜 그랬어? 이럴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계정 삭제도
트위치 건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
만약 뭐라고 하는 사람 없었으면
우리에겐 한 마디도 하지 않을 생각이었을까 그런 생각이 자꾸 맴돌아.. 생각보다 상처가 컸나봐..

그래도 카페에 글 써준건 고맙고..
잘 지내기는 바라..(누가 이렇게까지 했었어야 했냐는 말 들으면 또 욱하고)

[쨍10]

나도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기억만 갖고간다더니 그말이 딱 맞나봐 힘들고 싫었던 기억이 점점 지워져서 오묘한 기분만 들더라

[쨍10]

계속 트위치 보던입장에서는 방송 스타일상 일요일 빼고는 계속 이홍빈이랑 같이 했으니까 나한텐 일상이였거든 그래서 일터지고 초반에는 진짜 힘들었었는데 이제 슬슬 내 일상도 찾아가고 하니까 더 오묘한 느낌만 남았어

[쨍11]

나는 못품겠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 듯. 그냥 타가수 같은 느낌이야

[쨍12]

자격지심이든 뭐든 그런식으로 남을 비하하면서 풀면 안 됐지..... 난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못 품겠다...

[쨍13]

안 밉다면 거짓말인데 그래도 계속 빅스로 남아있는거기도 하고 얼굴 못보도 노래 못듣고 그런 건 아니라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그럴 거긴 한데 문득문득 왜 그랬을까싶은 마음은 계속 들고... 편지써주고 하는 거도 좋긴한데 언제부턴가 호칭에 별빛이 없어서 순간순간 심란하고 그래...

[쨍14]

난 처음 일터졌을때보다 지금이 더 밉고 싫은데... 대처가 별로였어서 그런가봐 진심도 안와닿고

[쨍15]

쨍 트위터에서 조롱당한다 누가캡쳐했나봐

[쨍16]

와..이런 글까지 조롱당해? 좀 심하네

[쨍15]

그니까ㅋㅋㅋㅋㅋ 멍멍문이라고 짹 검색하면 나올거야

[글쓴쨍]

멍멍문이라고쳐도안나오는데 혹시 더 자세히알려줄수있닝?

[글쓴쨍]

아 찾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