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왕이 대신들을 밟고 올라서는것
진짜 왕의 저격장면
인상 깊었던건 영화의 부분부분만 오마주 한거라 광해에선 가짜왕이 의롭고 진짜왕이 폭군이었지만 신하들의 신망을 얻어 진짜왕에게 죽임당하지 않고 살아서 궁을 나감.
윤기의 가짜왕은 폭군이어 사살당했지만 진짜왕도 의로운 자는 아님. 대취타에선 선과 악이 분명하지 않음. 최악을 재판할뿐.
'사람' 노래에서 ' 나는 좋은사람 아님 나쁜사람 평가는 가지각색 그냥 나도 사람 ' 가사를 보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슈가'의 모습은 의로워 보이고 싶지도 악으로 보이고 싶지도 않길 바람
가장 보편적인 양면성을 가진 사람의 모습을 인정하고 또 그렇게 보이고 싶은 사람.
티엠아 영화 재밌음 대취타랑 연결해서 보면 더 재밌음 시간나면 한번 봐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