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장례식장에서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어? 그걸로 풀면 된거지 내가 여기서 얼마나 더 해야되는데???
그래, 그럼 내가 죽기라도 할까? 그럼 네 속이 편해지겠어?
이런 마인드임.
나는 할만큼 했는데 너는 왜 나한테 아직도 화가 나 있냐, 아직 할 게 더 남았냐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