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울컥함 대화들 하나씩 보는데 성찬이도 나도 미래를 꿈꾸는 말을 많이 하고 앞으로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말들에 간절함이 가득해서 뭉클했음
솔직히 모든 순간이 슬픈 것도 아니었고 좋았으니까 다 그렇게 비춰지는 게 싫어서 이런 글 한 번도 안 썼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싶은데,, 그냥 한 번쯤 어디에 털어놓고 싶었어
버블 끝나기 전에 성찬이한테 마지막으로 보낸 말이 '앞으로 너가 더 행복했으면 그리고 힘든 순간이 와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너에게 있었으면 좋겠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길 바라' 보냈었는데 지금 성찬이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