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너무힘들어 징들아

5년동안 걔 최애였고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거든 진짜 걔의 모든 부분을 다 사랑했는데 그 일 터지고 너무 멍해서 계속 현실부정했어 쉴드글 찾아보면서 필사적으로 설마 설마 아니겠지 스엠이 입장 곧 다시 내겠지하고 부정했거든....그러다가 혼자 천천히 생각해봤는데 갑자기 딱 상황파악이되고 막 눈물나고 미치겠는거야 아무리 합리화해봐도 그게 진실이라는거 나도 사실 아니까...나 너무 힘들어 진짜 그냥 털어내고싶은데 그게안돼 자꾸 울고싶고 눈물나고 허무하고 그래...나 진짜 너무......속상해......

[징1]

징아 ㅠㅠ 힘내자 밥 잘 챙겨먹고 ㅠㅠㅠ 힘들면 쉬다 오고!!

[글쓴징]

고마워

[징2]

지금 내가 딱 이래.. 다른 징들처럼 딱 끊어내고 싶은데 품고 가자는거 아닌데 한번에 뚝 끊어내는게 안돼.. 어제부터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다

[글쓴징]

나도....나 진짜 너무....뭐라해야될지모르겠어 걔 너무너무 밉고 품고가고싶지도않은데 그냥...너무 힘들다 하루종일 멍했다가 울다가 부정했다가....그냥 다 꿈이였으면좋겠다

[징3]

나도 그래 좋아했던 멤이라서 그런지 더 힘들기도 하고 물론 걔를 감싸겠다는건 아닌데 쉽게 끊을 수 없는 그런 마음이다 한순간에 하루만에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으니까 그냥 이상황이 너무 원망스럽고 답답하다 눈물도 나고

[글쓴징]

맞아....너무 답답해 그냥ㅠㅠ아 진짜 힘드네....시간이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징3]

정말로 빨리 해결 되고 우리 다들 고생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글쓴징]

웅웅 우리 다 행복해졌으면좋겠다

[징3]

🤍

[징4]

머리로는 아닌 거 분명 알아
근데 좋아했던 시간이 마음이 한 번에 끊어지지 않는 거지

[글쓴징]

나도..얼른 훌훌 털어내고싶다 그만 힘들고싶어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