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월 20일 위너 공식 SNS와 강승윤 공식 SNS에는 "SEE YOON SOON"(씨 윤 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See you soon'이라는 표현에 강승윤의 'yoon'을 합쳐 컴백을 예고한 것. 강승윤은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당초 지난해 발표를 계획했지만 MBC '복면가왕' 6연승 가왕 주윤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임건욱 등 음악 예능과 배우 활동에 집중하느라 발매 시기가 다소 연기됐다.
이로써 강승윤은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이후 11년 만에 첫 단독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앞서 강승윤은 2013년 7월 첫 솔로 싱글 '비가 온다'를 시작으로 'Wild And Young'(와일드 앤 영), '맘도둑'까지 총 3개의 싱글을 한 달 새 연이어 내며 솔로로 데뷔했고, 2014년 위너로 재데뷔했다. (사진=위너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