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현재 방송 중!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시스템이다. 원톱에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선발 출격하는 가운데 왼쪽 윙포워드에는 안면 보호를 위해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이 선다. 황희찬(울버햄턴)의 공백을 메울 깜짝 카드로는 나상호(서울)가 낙점받았다. 나상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나에 대한 비판을 지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시간인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이 포진해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이 늘어선다. 3명이 발탁된 오른쪽 풀백 경쟁에서 김문환이 결국 첫 번째 주전 자리를 꿰찼다. 골문은 예상대로 김승규(알샤밥)가 지킨다. 우루과이도 가용 가능한 최정예 멤버가 출격한다. 공격에는 다윈 누녜스와 루이스 수아레스, 미드필드에는 니콜라스 데라크루즈, 로드리고 벤탄쿠루, 마티야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위치한다. 포백에는 마티아스 올리베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기에르모 바렐라, 골키퍼 장갑은 세르지오 로체트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