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우승자 출신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한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손태진은 MBN 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불타는 트톳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이끈 서혜진 PD가 설립한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서 PD는 지난 7월 TV조선 퇴사 후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트로트 원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손태진이 도전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그는 크로스오버 가수 겸 성악가다. 지난 2017년 1월 종영된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에서 고훈정, 김현수, 이벼리와 함께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를 결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훤칠한 비주얼로 크로스오버계에 아이돌로 불린다. https://naver.me/xPpQhV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