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bcgqs1b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높은 최고 점수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후보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프루프'(338만 9444장, 써클차트 기준)로 정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음반 판매량 2위인 스트레이 키즈와 약 35만여장 차이가 났다. 방탄소년단을 객관식 본상 문항과 주관식 대상 점수에서도 최고 수치를 찍었다. 심사위원 33명 중 25명이 대상에 방탄소년단을 썼다. 음반 부문 종합 2위는 초고속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다. 'MAXIDENT' 앨범으로 303만 460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량 평가에서도 2위를 했다.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 다다랐다. 본상 객관식과 대상 주관식을 합친 심사위원 정성 평가 점수에서도 2등을 차지했다. 대상에 스트레이키즈를 쓴 심사위원은 2명이었다. 3위는 세븐틴이었고 4위는 블랙핑크였다. 블랙핑크는 골든디스크 37년 역사상 250여 만장이라는 여자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수상자 선정 방식은 공정했다.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심사 대상은 2021년 11월 초부터 2022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반의 2022년 11월 말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