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은 16일 팬 플랫폼에서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팬들을 달랬다. 그는 “우리(브레이브걸스)는 절대 해체가 아니다”라며 “멤버 넷은 언제든 함께할 의사가 모두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일 뿐, 우리는 그대로다”라며 “피어레스(브레이브걸스 팬덤)도 너무 고생했다. 많이 답답하고 그랬을텐데”라고 했다. 팬덤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간의 마찰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민영은 “우리 피어레스 속앓이 많이 했으니 이제 시원하게 풀 일만 남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행복할 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응원 많이 해달라. 노래 들으며 슬퍼하지 않기를”이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GguAP5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