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송지효, 지석진,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 임금을 체불했다는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단독]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 임금체불에 출연료 미정산까지…직원 퇴사 러시) 이후 우쥬록스 측이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다. 과연 우쥬록스 측의 해명대로 직원들의 급여는 모두 지급됐을까? 연예인들의 출연료 역시 차질 없이 지급됐을까? 우쥬록스 측은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의 2월 급여 및 4대 보험이 지급됐다고 해명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일부 퇴사자들의 2월 급여는 지급됐지만 이들 중 일부의 4대 보험은 미지급 상태였다. 설상가상 재직자들은 2월 급여를 지급받지 못한 상태다. ... 연예인 출연료를 분기별로 정산한다는 사측의 해명은 사실과 달랐다. 우쥬록스 소속 연예인 업무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방송사 등에서 출연료가 회사로 입금되면 월말에 정산하는 시스템이었다”며 “올 초 회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정산을 미루더니 4월 10일에 입금하겠다고 일괄 통보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https://naver.me/xPpKyQ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