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2'에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필리핀 세부 여행기를 선보인다. 방송계 대표 사랑꾼 인교진은 소이현의 본명에서 딴 '우정여행'을 직접 설계해 꿀 같은 허니문을 기대케 한다.
두 번째 허니문답게 "아이 아빠가 아닌 남자"의 정체성을 강조한 인교진은 소이현을 거대한 해수풀로 둘러싸인 고급 호텔로 이끌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침실과 욕실 등에 허니문 세팅을 미리 준비해 MC들의 질투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