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을 위한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인 두 사람은 6일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돼서 여러분들께 한번 공유드리려고 이렇게 포스트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는 "그동안 대중문화업계에서 한 8년(?) 동안 일을 하면서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다"라며 "주변에 늘 힘을 실어주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 좋다고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조금 다른 접근법을 택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제 일에 있어서라도 조금 체계회된 시스템을 만들어서 도입해 봤고 (팬메일 보내 주신 분들, 문의 보내주신 분들 다 폼을 보셨죠? ㅋㅋ) 그런 노력을 통해서 제가 활동하는 업계에서 조금 더 체계화된 부분을 챙기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다르게 접근해도 되는 상황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 시스템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최근 줄리안이랑 같이 해서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줄리안 퀸타르트도 "아티스트에게 결정권을 더 주고 협업을 핵심 가치관으로 삼아서 커뮤니티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회사를 설립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https://naver.me/xmPyFs7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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