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의 방송을 중단해달라고 낸 소송의 첫 심문이 24일 열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박범석)은 오는 24일 오전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씨 측이 MBC와 조성현PD,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을 진행한다. 아가동산 측은 "프로그램 5~6회는 아가동산 및 김기순에 대한 허위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이어갈 경우 매일 1000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21/000668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