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또한 로드 버라이어티 성격의 작품이다. 고대 마야 문명을 소재로, 차승원이 원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전망이다. 신기하고도 낯선 고대 문명과 각본 없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최적화인 차승원의 만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KBS 출신으로, 최근 tvN으로 이적했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은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한 바. 그가 차승원과 호흡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 방글이 PD의 만남에는 CJ ENM 박상혁 CP의 도움이 작용했다. 박상혁 CP는 과거 SBS 출신으로 '강심장',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 등 토크, 리얼리티, 로드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성공시킨 바 있다. CJ ENM 이직 후에도 '섬총사', '서울메이트' 등의 시리즈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리즈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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