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213/0001262593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37명의 크고 작은 부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츠버그 공공 안전 정보 담당자에 따르면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직원은 37건의 요청을 받았으며 17건의 병원 이송 요청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환자는 열 관련 문제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일부 낙상이 있었고, 1건의 발작, 2명의 심장 마비 환자가 나왔다. 심정지 환자 2명에 대해서는 외부 기관의 구급 대원이 출동했다. 공연 당일 피츠버그는 무더위로 낮 기온 30도가 넘었고 습도는 무려 9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습한 무더위에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이다. 심지어 에드 시런이 콘서트를 진행한 공연장은 야외 공연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