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은 콘서트 장소를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해야 한다고 고집했다고. 엘은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 팬분들과 같이하는 공연이다. 오랜만에 공연을 하니까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미팅이나 월드 투어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했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장소는 무조건 그곳이었으면 좋겠더라"고 덧붙였다. 대표로 변신한 김성규는 엘의 뜻을 반대했다고. 그는 "저는 좀 더 작은 데서 하고 싶었다. 제작비를 떠나서 오랜만에 다시 뭉친 건데 공연장이 비어있으면 멤버들이 실망할 것 같더라. 근데 매진이 됐을 때 너무 짜릿�g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ttps://naver.me/FYI6rS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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