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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3/8/11) 게시물이에요

[정보/소식] [단독] 박수홍 동생, 부모와 갈라설 각오하고 증언 나섰다 | 인스티즈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8&aid=0003174001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문자까지 가져오면서 형제끼리 이런 모습 보이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왜 이런 일로 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현타가 오는데요. 더이상 이 일로 피로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의 막내동생 A씨도 결국 울분을 토해냈다. 검찰 증인 신문에서는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지만 친형 변호인의 반대 신문을 듣고선 "악의적이다. 본질을 흐린다"라는 말로 자신의 황망하고도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는지 재판부의 추가 질문에도 조리있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략

A씨는 자신이 라엘에서 일을 한 것에 대해 웨딩 관련 업무 외에는 없으며 박수홍의 방송 관련 업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포문을 열고2020년 박수홍의 연락을 받고 큰형과의 재산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으며 자신의 명의로 개설된 통장을 그때 인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를 모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큰형과 어린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사이였고 2010년 이후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일적으로, 그리고 박수홍 등 가족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큰형과 연락을 문자로만 한 게 전부였고 명절 때나 얼굴을 비추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라엘에서 퇴사를 한 게 아니라 그냥 제발로 회사를 나왔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친형과 원수가 되고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렇지 일적으로 소통한 것 이외에 문자로 소통했을 뿐입니다. 일적으로 문자만 했지 만난 적이 없다. 원수가 된 상황에서 엮이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한 A씨는 친형 변호인이 자신의 주장이 거짓 아니냐는 거듭된 추궁에 화가 난듯 보였고 "큰형은 일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나와 상의하는 사람이 아니다. 큰형과 사이가 안 좋은 이유다"라고 대답했다.

기자와 함께 재판을 지켜본 이후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이 A씨로부터 카톡으로 재판 이야기를 듣고 흐느꼈다는 후기를 전하며 A씨가 큰형과의 연을 사실상 끊으며 살았지만 그래도 박수홍과는 자주 연락은 안해도 박수홍을 향한 존경심은 가지면서 지내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나 A씨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으면서 큰형의 이러한 태도와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으며 부모가 큰형만 대변하려는 모습 역시 받아들이지 못했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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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박수홍일 1개도 몰라서 지금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네.. 무슨 재판말하는거지
9개월 전
익인4
눈이 있으면 기사를 읽는게 좋지 않을까??
9개월 전
익인6
아놬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익인5
검색이 빠를듯
9개월 전
익인2
동생분 응원합니다
9개월 전
익인3
아 ㅜㅜ 동생분 감사하네요 ㅠㅠ
9개월 전
익인8
에휴 그나마 동생은 정상이라서 다행이네.
9개월 전
익인10
진짜 부모는 저럴거면 큰아들 하나만 낳아서 키우지 ...
9개월 전
익인11
아 동생분도 계셨어요? 형만 있는 줄 알았어요..
9개월 전
익인12
그니깐 이집안은 큰형 말곤 다 그냥 투명인간 취급 됐나벼
9개월 전
익인13
나두 동생 있는거 첨 알았네; 형만 있는 줄 알았어
9개월 전
익인14
나도 몰랐네.. 걍 첫째만 빨아주는 집안이였나봄 울 할머니도 약간 첫째 삼촌이랑 막내 삼촌만 빨아줌 나머지 아들딸은 걍 착취대상
8개월 전
익인16
저런 집에서 딸 나왔음 인생 지옥행이겠다..
7개월 전
익인15
동생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망나니 형만 있는줄
존재감 ㄷㄷ

7개월 전
익인17
동생이 있었어요??? 매일 형얘기만 나와서 몰랐..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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