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진호는 “예전과 달리 국내에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3 WFP 'SYNDROME 6’라는 인지도가 있는 큰 대회였는데, 2600명 정도가 출전해 3일간 대회를 했고 마지막날 우승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승 소감을 묻자 “일단 결과적으로 기쁘다. 제가 해외 쪽으로 다니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성적이 저조했다. 국내에서 성적을 내서 개인적으로는 기쁜 측면”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홍진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팔찌를 준다. 그 팔찌를 받아서 프러포즈 해야겠다 싶었는데 우승을 못했다. 그래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아뇨. 이번 대회는 제외했고, 해외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봐야겠다”고 프러포즈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홍진호는 “상견례는 연말에 예정됐다. 결혼식이 내년 3월이라 시간이 남아서 발표나 그런 것보다 조용히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FLh6hX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