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의 시대다.
이같은 성과는 단 한 작품의 성공이 이뤄낸 결과는 아니다. 배우 김지원이 보인 성실한 필모그라피와 현재 방송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포텐이 터진 게 아닐까.
방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CF 모델, 화보 촬영, 만나고 싶은 스타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화제성에서도 김지원의 이름은 눈에 띈다. 김지원은 28일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김지원의 화제성 점유율은 9.4%로, 김수현의 9.0%와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에 방영되면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폭이 넓어진 만큼 김지원의 주가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지은 작가의 작품 외에도 김지원은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에 출연했던 만큼 이미 해외팬도 확실하다.
시작은 '눈물의 여왕'이었지만, 어느덧 '화제의 여왕'이 된 김지원의 또 다른 차기작에 기대가 높아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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