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연예인 활동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서는 청담동 주민 비가 동네 투어에 나섰다.
이날 비는 JYP에 있던 연습생 시절 많이 다녔던 백반집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학생 때 밥을 어떻게 먹고 다녔냐는 PD의 물음에 비는 “뭘 먹어. 굶어야지”라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가수로 계약을 하고 지원을 받아 삼시 세끼를 챙겨 먹었다고 답했다.
비는 “참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진짜 열심히 살았다”라며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나온 식사에 옛 기억을 더듬어 보며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다음으로 소개한 곳은 단골 카페. 비는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현재 하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슬슬 정리를 해야 되는 시기일까?”, “내가 그만큼 잘하고 있나라는 게 요즘 느껴진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볼 사람도 많은데 굳이 나까지 활동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219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