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환승 아니고 이미 헤어진 사람 깨끗하게 만난거고
심지어 그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인 것 같고 (그렇게 느끼고) 뭔가 이미 열애설 시뮬레이션도 돌려봤을 것 같음 솔직히 인간이라묜 한번은 생각해볼듯
별 일 없었으면 갑작스런 열애설에도 걍 인정하려고 했을듯?
근데 갑자기 재밌네 가 등장해버려서 온갖사람들 다 환
승녀 취급하고 광고도 끊기고 전여친은 불쌍한 사람 나는 악역 이런 구도 잡히고 해명 했는데 그걸로도 까이고 억울해서 잠 안올 것 같긴 함
근데 참 뭐랄까..ㅠ 아무리 그래도 자꾸 선택하는 것마다 최선이 아닌 느낌.. 억울한 건 알겠는데 왜 이렇게 전달할까 싶음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 이유엔 본인의 행동도 있는데 그건 빼고 오직 재밌네 때문에 이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