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라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이랑 같이 지내봐서 그런지 저장면에서는 민형한테 좀 더 이입됨..
내가 무슨 정답을 맞혀야되는 질문을 한 것도 아니고ㅜ 본인에 대해서 물어본거라 모를 일이 아닌데 그냥 틱 모른다는 말로 뭉뚱그려서 대답을 해버리는건 사람을 너무 힘빠지게 만드는거같음